인천항에서 제주도로 차량을 보내려면 시동OFF 규정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안전 고정 요령, 배터리 방전 예방, 필수 준비물, 선적·승선 절차, 탑승 동선까지 초보 운전자도 따라하기 쉬운 꿀팁을 모두 모았습니다
제주행 차량선적 시동OFF 배터리 방전 방지 규정
인천 제주 차량선적 시동OFF 필수 이유
선박이 흔들릴 때 엔진 진동이나 유증기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모든 선사는 시동OFF를 의무화합니다
- 시동이 켜진 상태 유지 시 과열·누유 사고 발생 가능
- 시동OFF + 주차 브레이크·기어 P 고정으로 차량 이동 방지
- 현장 직원이 육안·청음을 통해 시동OFF 여부를 확인하므로 미리 준비
시동OFF 후 차량 고정 체크리스트
점검 항목 | 적용 방법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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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위치 | 자동 ― P / 수동 ― 1단·후진 | 선적 중 변속 금지 |
주차 브레이크 | 최대한 당기기(풋브레이크는 끝까지 밟기) | 레버 느슨하면 정비 권장 |
핸들락 | 시동 끈 뒤 좌우로 돌려 자동 잠금 | 추가 고정 불필요 |
사이드 미러 | 접기 | 협소 구획 손상 예방 |
창문·선루프 | 완전 닫기 | 해수·먼지 유입 차단 |
배터리 방전 예방 꿀팁
위험 요소 | 방전 가능 시간 | 예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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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상시 녹화 | 6~12시간 | 주차 모드 OFF 또는 저전압 차단 |
휴대폰·공기청정기 등 상시 전원 | 8~10시간 | 모든 단자 분리 |
노후 배터리(3년↑) | 짧으면 3~4시간 | 승선 전 충전·점검, 예비 배터리 준비 |
- 선로 운항 시간이 짧아도 상시 전원 기기는 반드시 분리
- 전압 12.4V 이하로 떨어지면 시동 불능 위험
동승자·운전자 탑승 동선 비교
구분 | 차량 이동 | 터미널 이동 | 승선 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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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 차량 몰고 선적 부두 진입 → 직원 안내 따라 주차 | 도보로 터미널 복귀 | 출항 10분 전까지 |
동승자 | 터미널 앞 정차 후 바로 하차 | 터미널에서 발권·대기 | 출항 20분 전까지 |
- 동선 분리가 기본 규정, 동승자 무단 동승 시 탑승 지연·벌금 가능
- 차량 선적 시작 시간은 출항 90분 전, 터미널 발권은 60분 전 완료 권장
전기차·튜닝차 등 특수차량 선적 제한
차량 유형 | 주요 제한 조건 | 사전 확인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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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 SOC 50% 이하만 선적 가능 | 충전 잔량 확인, 사고·침수 이력 불가 |
하부 낮은 튜닝 차량 | 램프 각도 8° 이상일 때 긁힘 위험 | 프론트 립 분리 권장 |
루프탑·자전거 캐리어 부착 | 높이 2.7 m 초과 시 거부 | 부착물 분리·접이 필요 |
캠핑카·대형 승합 | 길이·중량별 요금 상승, 공간 제한 | 전화 예약 필수, 계량증명서 요구 가능 |
1톤 화물·탑차 | 무게·적재물 검수, 화물固定 필수 | 화물 신고·보험 가입 확인 |
필수 준비물 & 서류 확인
- 신분증 : 운전자·동승자 모두 필요
- 차량등록증 : 차량 번호·차종 확인용
- 모바일/종이 승선권 : 온라인 예약 후 문자·앱에서 다운로드
- 결제 수단 : 현장 추가 요금(유류할증료·터미널 이용료) 대비
- 블랙박스·내비게이션 전원 OFF 준비
이 체크리스트만 따르면 인천→제주 항로에서도 안전·쾌적한 차량 선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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